가족의 마음을 생각하는 신효
신효데이케어&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찾아가는 미용서비스와 독거노인 및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무상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보마당

폭염, 급성심정지 14%나 증가... 65세 이상 취약

작성자
신효 관리자
작성일
2016-07-28 11:05
조회
1222
폭염으로 인한 급성심정지가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2003년 유럽 폭염 때 약 7만 명, 1994년 국내 폭염 때는 3384명이 사망했다.

서울대병원 오세일,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팀은 폭염으로 급성심정지가 무려 14%나 증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강교수팀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과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의 급성심정지 환자 5만318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중 최고기온 28℃에서 급성심정지 발생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1도씩 올라갈 때마다 급성심정지 발생이 1.3%씩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폭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확인했다.

폭염은 기상청 기준으로 최고 기온 33도 이상이 2일 이상일 때를 말하며 2015년 폭염 일수는 10일이었다.

극심한 폭염 속에서는 탈수, 전해질 불균형, 신장 기능 이상, 자율신경계 불균형, 혈전 발생 등 여러 생리적인 불균형이 발생한다.

특히 심혈관계가 취약한 이들에게는 이런 변화가 급성심정지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즉,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을 확장해 땀을 배출시키는데 넓어진 혈관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무리하게 된다.

심정지 환자를 시간대 별로 분석해보면 폭염이 아닐 때는 오전 9시를 전후해 급성심정지 발생이 많았다.

반면, 폭염 때는 오후 5시경에 피크를 보였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급성심정지는 10만 명 당 2006년 37.5명에서 2010년 46.8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오세일 교수는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낮 시간 야외 활동을 삼가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특히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이상신호를 느끼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논문은 국제심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7월호에 게재됐다.

 

출처 - 2016.07.28파이낸셜뉴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